애드센스 광고 신청 준비하기
필자는 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 애드센스 광고 승인을 요청한지 벌써 반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흔히들 말하는 흑인아저씨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와 같은 초보분들을 위해서, 앞으로 나뿐만 아니라 더불어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니 이 아까운 정보들을 기록해 두었다 필요할때 다시 활용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애드센스를 준비하는 분들사이에선 애드고시 애드고시 하는걸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필자역시 애드고시를 치뤘습니다.
치열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조금 맘상하는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막 시작하려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되기를 바라면서 공부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아무래도 필자 입장에서 작성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필자가 지나오면서 느낀 부분들을 기록한 것이니 참고하여 이용부탁드립니다.^^
1.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듭니다.
- 초대장이 필요합니다.
2. 애드센스 광고를 꼭 따야지!! 짧은 시간안에 끝내고 돈벌어야지!! 라는 생각을 버리도록 합니다.
-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정말 좋지 않은 생각입니다.
3. 꾸준히 그리고 양질의 포스팅을 할 수 있는 카테고리를 생각하여 블로그를 꾸며봅니다.
- 사실 티스토리 블로그는 타 블로그들과 달리 꾸미는것이 상당히 번거롭고 어렵습니다.
예쁘면 더 좋겠지만 기본 스킨도 나쁘지 않습니다. 불필요한 것에 매달려 진을 빼지 말도록합니다.
4. 블로그에 포스팅을 할때 이미지는 많이 필요없습니다. 글자수가 넉넉하게 1,500자, 문장의 마무리는 다,나, 까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5. 포스팅 개수가 넉넉히 30개쯤 되었다면 애드고시를 진행해 봅니다.
아래 이미지는 필자가 받았던 애드고시 결과 이메일입니다.
필자는 2017년 02월 16일에 30여개의 포스팅을 가지고 애드센스 광고 신청을 했습니다.
포스팅 개수가 너무 적지도 그렇다고 너무 많지도 않았지만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당연히 애드고시는 만만하지 않으므로 떨어졌습니다.
나름 충분한 포스팅 개수와 포스팅을 위해 공부까지 해가면서 작성한 자료들을 두고 낙방함에 당황했습니다.
승인불가 결과를 받아들고는 대실망을 하고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지 않게되는 나쁜 상황에까지 도달했습니다.
애드고시 낙방에 블로그를 버리는 결과라니 좀 극단적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생각을 환기시키며 과연 문제가 무엇일까? 하고 생각해보았습니다.
문제는 포스팅 하나안에 넉넉하지 못한 글자수(내용부족), 마무리 되지 않은 문장들이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어떤 포스팅은 내용이 많을수도 있고 어떤 포스팅은 적을 수도 있지만 구글봇은 내용보단 일단 알찬느낌을 더 좋아하나 봅니다..ㅠㅠ
그러다 얼마전 구글봇이 1차 승인을 내줘야 사람이 하는 2차승인으로 갈 수 있다는 정보를 접하였습니다.
마음과 머리를 환기 시킨뒤에 최근 며칠간 포스팅들을 점검하여 글자수와 문장들을 수정하고, 나의 카테고리와 상관없는 주저리식의 포스팅은 과감히 삭제했습니다.
그리고 2017년 11월 18일 다시 애드센스 광고를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승인 메일을 받았습니다.
아침에 온 메일을 보고 뛸듯이 기뻣고 애드고시 합격에 나 스스로가 자랑스러웠습니다.
처음부터 수익을 보고 블로그를 시작했지만, 기록을 하다보니 나스스로에게도 또 방문하는 다른 분들에게도
좋은 정보를 줄수 있다는 생각에 수익은 뒤로하고 좋은 글을 쓰려고 하다보니 또 너무 딱딱해져서 재미없어진것도 있었습니다.
무슨일이든 내가 재미있어야 돈도 벌 수 있는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애드고시를 합격해서 더 기분좋게 포스팅을 할 수 있는 계기도 되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