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의땅: 듀랑고 사유지는 어디에? 사유지 자리 추천

사유지는 어디에 잡는것이 좋을까? - 민물과 바닷물이 모두 가까운 곳

안전 가옥을 떠나 열기구를 타고 마을 섬을 비행하며 처음 사유지 터를 고르게 된다.

물론 사유지는 언제든 위치를 바꿀 수 있지만 귀찮다.

즉 처음부터 선택을 잘하면 여러모로 편하다.

1. 가까운 거리에 민물이 있어야 한다.

2. 가까운 거리에 바닷물이 있어야 한다.

3. 민물이나 바닷물이 가까이에 없다면 가로막는 큰 산이 없어야 한다.

- 민물은 사유지 선택의 가장 큰 포인트다. 몸씻기, 물마시기, 농사, 요리 등 많은 부분이 편해지기 때문이다. 몸씻기와 물 마시기는 피로도 상승량을 줄이기때문에 사유지에서 휴식을 취할때 피로도도 더 빨리 내릴 수 있다.

- 바닷물은 민물보다는 두번째 포인드가 되겠다. 농사를 짓기에 부적합하고 음수가 안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닷물을 끓여 소금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재료들은 마을섬의 레벨을 따라간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되겠다. 25레벨을 달성한 후라면 우물을 건설하면 민물에 대한 부족함을 채울 수 있으니 고려해 보자.

또한 바다에서 너무 가까운 땅은 농사 짓기가 어렵다.

소금기 있는 땅엔 작물이 자라기 힘들다는 사실은 왠만해선 다들 알 것이다.

- 산이 있으면 사유지 확장에 불편함이 발생한다. 확장에 확장을 거듭하다보면 산에 물리는 땅이 분명 발생하기 마련이다. 한칸이라도 잘 활용해야 하므로 사유지 주변 모든 방향이 트여있어야 낭비없이 한칸이라도 활용하기 좋다.

간혹 산을 중심으로 사유지를 펼치고 울타리를 쳐 중앙 빈땅을 활용하는 유저들이 있다.

좋은 방법인것 같지만 열기구타고 내려온 어느 유저가 중앙에 사유지를 선언하면...

그도 굉장히 불편한 상황이 될테니 선택에 맡긴다.

- 간혹 주변에 나무나 갈대, 돌맹이, 나무 등 초반 터 잡기에 사용하는 재료를 가진 채집물 주변으로 사유지를 잡는 사람들이 있다. 초반에야 편리하겠지만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마을섬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는 레벨이 매우 낮아 극초반 이후로는 사용하지 않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