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에 따른 아기 표현 읽어보기 베이비사인

행동에 따른 아기표현 읽어보기

사랑스러운 우리 아기는 말을 배우기 전에는 울음과 행동으로 엄마에게 마음을 전달합니다.

그렇기에 엄마는 아기와 자주 눈을 맞추고 스킨쉽을 통하여 아기와의 교감을 나누는 것이 아기에게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아기가 무얼 원하는지 몰라 엄마는 난감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아기의 행동에 따른 아기의 마음을 몇가지 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1. 엄마의 무릎으로 달려들 때

- 안심하고 싶은 마음의 표현입니다. 이때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꼭 안아주세요.

2. 엄마의 머리를 당기거나 목을 만질 때

- 꼭 안아달라는 아기의 마음의 표현입니다. 이럴 때는 아기와 눈을 마추고 꼭 안아주세요.

3. 아기가 이유식이나 간식을 먹으면서 먼 곳을 보고있을 때

- 지금 입안의 음식을 다 먹고나서 다음 음식을 달라는 뜻입니다. 기다렸다가 아이가 입안의 음식을 다 삼키고 난 뒤에 음식을 또 먹여주세요.

4. 반복적으로 어떤 동작을 취할 때 - 어딘가 가고싶다는 아기의 마음의 표현입니다. 가까운 곳으로 아기와 산책을 나가면 좋습니다.

5. 아기 장난감을 엄마 손에 줄 때 -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아기가 엄마에게 요청하는것이니 가지고 노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함께 놀아주시면 좋겠습니다.

6. 발을 강하게 찰 때 - 무엇인가 발견했다는 표현입니다. 아기의 시선이 어디를 향하고 무엇에 집중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반응해주시면 좋겠습니다.

7.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귀를 긁을 때 - 아기가 잠이 와서 스스로 안정감을 찾기위해 하는 행동입니다. 잠을 잘 수 있도록 엄마가 도와주면 좋습니다.

8. 칭얼대며 손가락을 빨거나 씹을 때 - 이가 나려는 월령에는 이때문에 그럴 수 있으나 그런 월령이 아니라면 스트레스를 스스로 조절하기 위해 안정감을 찾으려고 하는 행동입니다. 공갈젖꼭지나 치발기로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9. 양손을 마주 잡고 엄마와 눈을 마출 때 - 엄마와 놀고싶을때 하는 아기의 마음 표현입니다. 아기와 즐거운 놀이을 함께 해주세요.

10. 엄마가 부르는데 눈을 마추지 않고 돌릴 때 - 혼자있고 싶어하는 것이니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열매네는 언제나 맑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