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수별태아몸무게와 산모의 체중증가표

주수별 태아의 성장과 몸무게

임신중 산모의 모습의 변화는

엄마 스스로 느낄수 있지만

태아의 변화는 병원진료일에 잠시보는것이 전부입니다.

이론적으로나마 태아의 성장과 몸무게 변화가 어떻게 이루어지는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월별 태아의 성장

1~3개월	태아가의 뇌세포가 대부분 완성되는 시기입니다. 몸을 이룰 근육조직도 대부분 완성된 모습을 가지게 됩니다. 내장기관도 거의 완성단계이며 얼굴 윤곽도 확실해지게 됩니다.
4개월	눈,코,턱이 거의 갖추어지기 시작합니다. 근육이 발달하며 발, 다리가 두꺼워집니다. 태아의 움직임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솜털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5개월	머리가 전체 몸 1/3을 차지하게됩니다. 심박이 강해집니다. 간뇌가 발달하며 엄마의 감정을 똑같이 느끼게됩니다. 빛의 자극에 반응합니다.
6개월	몸을 움직여 엄마가 태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뼈대가 갖추어지고 있습니다. 양수를 마시고 뱉을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 눈썹, 속눈썹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7개월	밤과 낮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폐가 많이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청각이 발달해 엄마 목소리를 듣습니다.
8개월	골격이 거의 완성단계입니다. 감각기관이 완전히 발달합니다. 머리가 골반 아래로 향합니다. 횡경막으로 호흡 연습을 합니다.
9개월	지방이 붙으며 몸 전체가 통통해집니다. 외부 자극에 반응합니다. 웃고 화내는 등 표정을 지을수 있습니다. 감각체계가 완성됩니다.
10개월	모체에서 항체를 받아 저항력이 강해집니다. 내장, 신경이 완성되었습니다. 살이 통통하게 오릅니다. 40분 주기로 깨고 잠드는 생체리듬이 생깁니다.

이와같이 태아는 하루하루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고 있고

모체로부터 영양분을 전달받아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4개월부터는 스스로의 존재를 나타내기라도 하듯이

태동을 통하여 엄마와의 교감도 더 활성화되기 시작합니다.

하나의 생명을 품고있다는것을 누구보다 엄마 스스로가 느낄수 있게되는 시기이기도합니다.

폭풍 성장을 거듭하는 태아를 위해 엄마는 조금 더 신경을 쓰고

사랑을 줄 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다지며 스트레스를 받지않도록

노력해야하는 시기들이기도 합니다.

아래표는 주수별 태아의 몸무게표입니다.

평균보다 작을수도 클수도 있겠지만

약간의 오차범위는 크게 마음쓰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태아는 자꾸 성장하고 있기때문입니다.

주수별 태아 몸무게표(g)

태아가 성장함에 따라
산모의 체중또한 증가하게 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가

태아를 통한 무게이고 어디까지가

산모의 체중이 증가하는지 가늠하기가 쉽진 않으시죠?^^

보편적으로 출산 후 3~5Kg정도가 빠진다고합니다.

그래도 사실 잘 와닿지 않는것은 똑같습니다.

위의 표는 산모와 태아의 제충변화를 좀더 세분화시켜 큼직하게 나누어둔

체중증가표입니다.

10주단위로해서 태아의 무게와

태반, 양수, 자궁, 유선, 늘어난혈액, 기타 등등

조금더 한눈에 들어오도록 정리되어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태아의 성장을 위해서는

산모의 체중도 당연히 늘어나게 마련입니다.

늘어나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것또한 문제가 됨으로

산모는 편한 마음으로 임신기간을 보내야 할 것입니다.

또한 4개월 이후로부터는 엄마와 태아는 한몸으로

모든것을 공유하게됩니다.

깊고 깊은 필자의 우려의 목소리이자..

오지랍이겠지만..

이러저러한것이 해롭다 하는것은 상식으로나 카더라통신을

통해서라도 많이 접하실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다른 사람들도 해로운거 했는데도

아이는 건강하게 잘만 태어났더라~

하는 말이나 실제 사례에 안심하지 마시고

아이를 위해서 최대한 참을건 참고 피할건 피하시길 권합니다.

제 정보가 도움되셨길 바라며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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